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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레시피

[비건 레시피] 틱톡 비건 레시피 1탄 두부 연어 레시피🐟 — Tofu Salmon

by 플랜트테이블 2026. 3. 22.

해외 틱톡이랑 인스타에서 한동안 엄청 유행했던 레시피가 있어요. 바로 두부로 연어를 만드는 "토푸 살몬(Tofu Salmon)" 이에요. 비건들 사이에서 연어 대체 음식으로 난리가 났는데, 인스타 하나에서만 좋아요가 13만 개가 넘었거든요. 😮

처음 봤을 때 반응이 이랬어요.

"두부로 연어 맛을 낸다고? 그건 좀 아닐거 같은데..."

 

근데 저는 페스코라서 진짜 연어를 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두부 연어 원본 레시피를 한번 그대로 따라 해보고, 옆에 진짜 연어도 같이 놔서 비교해보자! 결과가 꽤 흥미로웠습니다 😊


두부 연어 레시피 밥 완성 이미지

🥘 재료 (2인분)

두부 연어 재료

  • 단단한 두부 (extra-firm tofu) 1모
  • 비트 1개 (삶은 것) 🔴
  • 미소 된장 1큰술
  • 간장 1큰술
  • 쌀식초 2큰술
  • 김 (구운 김) 2장
  • 마늘 가루 0.5작은술
  • 물 1컵

곁들임 재료

  • 밥 2공기
  • 아보카도 1개
  • 오이 1/2개
  • 통깨, 쪽파 약간
  • 스리라차 소스 🌶️

👩‍🍳 만드는 법

1단계 — 두부 손질하기 두부를 키친타월로 꼭 눌러서 물기를 최대한 빼줘요.

그다음 연어 필레처럼 두툼하게 잘라줍니다. 옆면에 칼집을 살짝 넣어두면 마리네이드가 더 잘 배어요.

 

2단계 — 마리네이드 만들기 

삶은 비트를 믹서기에 갈아줘요. 여기에 미소 된장, 간장, 쌀식초, 마늘 가루, 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비트가 들어가면서 색깔이 연어처럼 주황빛으로 변하는데, 이게 이 레시피의 핵심이에요!

김은 잘게 뜯어서 같이 넣어줘요. 김 특유의 바다 향이 연어 느낌을 살려준다고 하더라고요.

 

3단계 — 마리네이드에 재우기 두부를 마리네이드에 넣고 최소 2시간, 가능하면 하룻밤 재워줘요.

시간이 길수록 색깔이 연어처럼 예쁘게 물들어요.

 

4단계 — 굽기 마리네이드에서 꺼낸 두부를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앞뒤로 각 3~4분씩 노릇하게 구워줘요.

5단계 — 플레이팅 밥 위에 구운 두부 연어, 슬라이스한 아보카도, 오이를 올리고 통깨, 쪽파로 마무리!


💡 나만의 팁

원본 해외 레시피는 여기서 끝인데, 저는 스리라차 소스를 듬뿍 뿌려서 먹었어요 🌶️ 두부 특유의 담백한 맛에 스리라차의 매콤달콤함이 더해지니까 훨씬 맛있어졌어요. 그리고 진짜 연어랑 같이 먹어보니까 두부 연어도 꽤 바다 향이 나고 식감이 재미있었어요. 완전히 연어 맛은 아니지만 "오~ 괜찮은데?" 싶기는 했어요. 맛이 있기는 했지만 역시나 식감이나 이런거는 확실히 다르긴 하니까요. 😊


✅ 총평

두부 연어가 진짜 연어 맛을 완벽하게 대체하진 못해요.

사실 저는 비건 중에서도 페스코니까 연어는 언제들지 먹을 수 있는데요.

그래도 자취생에게,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연어가 비싸기는 하잖아요.

약간 정신승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맛있기는 했어요. 😅

근데 이 레시피의 진짜 매력은 비트 마리네이드로 두부가 연어 색깔로 물드는 그 비주얼이에요.

플레이팅이 진짜 예뻐서 도시락으로 싸가면 직장 동료들한테 "그거 뭐야?" 소리 엄청 들을 것 같은 메뉴예요 😄

조금은 오래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맛있게 한번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채식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특히 추천해요. 이렇게 창의적인 레시피가 세상에 있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