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레시피4 [비건레시피] 비 오는 날 저녁 — 두부 김치부침개 + 데리야끼 꼬치로 혼자 2인분 해치우기 🌧️ 요즘에 봄이 끝나가는지 봄비가 내리는 날이 많더라구요비가 오면 괜히 뭔가 따뜻하고 기름진 게 먹고 싶어지잖아요.한국 사람이라면 비 오는 날 부침개는 그냥 국룰이에요.빗소리랑 부침개 기름 소리가 묘하게 어울린다는 게 진짜인 것 같아요 😄 (저는 짬뽕이 땡길 때도 있어요)오늘 그래서 준비한 메뉴는 부침개인데 그냥 부침개가 아니에요.반죽에 두부를 으깨서 넣고, 들기름으로 마무리 구워서 고소함을 두 배로 끌어올렸어요.두부를 반죽에 섞으면 고소함도 올라가고 단백질도 챙길 수 있어서 비건분들한테 진짜 딱인 방법이에요.부침개만 있으면 좀 아쉬우니까, 꼬치 하나 더 있으면 비 오는 날 저녁이 완벽해지거든요 🍢떡·버섯·파프리카·새우 꼬치를 비건 데리야끼 소스에 발라서 같이 구웠어요. 술도 같이 하면 좋지만 제가 술을.. 2026. 5. 28. [비건레시피] 자취생 3대장 완성 — 고기 없는 해물 짜장면, 당근면 + 통밀면으로 다이어트까지 🍜 자취생 요리의 3대장이 있다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김치찌개, 카레, 짜장.한 번 만들어두면 계속 꺼내 먹을 수 있는 이 세 가지가 진짜 자취생 생존 레시피거든요. 최근에 카레랑 김치찌개는 페스코 버전으로 만들어봤는데, 이제 마지막 3대장을 완성할 때가 됐어요. 바로 짜장이에요 😄근데 그냥 짜장면은 재미없잖아요. 짜장이 살찌는 이유가 면 때문이기도 하지만, 춘장 볶을 때 기름을 엄청 많이 쓰거든요. 거기에 두꺼운 면까지 더하면 한 그릇에 700~800kcal가 훌쩍 넘어요 😅그래서 이번엔 면을 완전히 바꿔봤어요. 당근을 채칼로 길게 채 썰어서 면처럼 쓰는 거예요. 당근면 100%로 가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통밀면이랑 반반으로 섞었어요. 탄수화물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면 느낌은 그대로 살리는 방식이.. 2026. 4. 25. [비건레시피] 고기 없는 채소 카레 — 가지·연근·두부 튀김 토핑으로 전문점 느낌 내기 🍛 카레 하면 다들 "고기 없으면 맛없다"고 하잖아요. 고기가 초반 육수같은 걸 만들때 맛을 진짜 풍푸하게 만들어 주거든요.근데 저는 페스코라서 고기를 안 먹으니까, 처음에 카레 만들 때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고기 빼면 뭔가 허전할 것 같고, 그렇다고 새우나 해산물만 넣으면 카레 느낌이 좀 애매하고요.그러다가 깨달은 게 있어요. 카레 맛의 핵심은 사실 고기가 아니에요. 루랑 채소에서 우러나는 단맛이랑 감칠맛이 카레 맛을 만들거든요.거기에 고기 대신 튀김 토핑을 올렸더니, 오히려 일본 카레 전문점 느낌이 나는 거예요 😄가지 튀김, 연근 튀김, 두부 튀김 세 가지를 올렸는데 식감도 다 달라서 먹는 재미가 확실히 있어요. 그리고 카레는 한 번 만들 때 넉넉하게 만드는 게 진짜 효율적이에요. 첫 번째 끼니는 카레.. 2026. 4. 23. [비건 레시피] 고기 없이 만드는 새우 오코노미야키 — 두부 반죽으로 칼로리 줄이기 🦐 (다이어트ver) 요리하는 재미에 빠지면 자꾸 새로운 걸 시도하게 되더라고요.전복 떡갈비 만들고 나서 "아, 나도 요리할 수 있구나" 싶었는데, 그 다음에 마라탕이랑 꿔바로우까지 만들고 나니까 이제는 매일 뭘 만들어볼까 기대가 생겼어요 😄그러다가 이번엔 좀 색다른 걸 해보고 싶어서 오코노미야키를 떠올렸어요.오코노미야키 하면 보통 돼지고기나 베이컨이 들어가는 일본식 철판 부침개잖아요. 근데 저는 페스코라서 고기 대신 뭔가 넣어야 하는데, 마침 마라탕 만들고 남은 새우가 있었거든요. 새우 오코노미야키, 어때요? 🦐근데 여기서 하나 더 고민했어요. 오코노미야키가 밀가루 반죽 기반이다 보니 다이어트할 때 부담이 있거든요.그래서 이번엔 밀가루를 줄이고 두부를 반죽에 섞어서 고단백 저칼로리 버전으로 만들어봤어요.비건이신 분들도 .. 2026. 4. 22. 이전 1 다음